원클럽맨 이야기 7편 : 폴 스콜스,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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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폴 스콜스. 1994년 맨유에서 프로 데뷔를 하였으며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개리 네빌, 필 네빌, 리키 버트와 함께 퍼기의 아이들이라 불리며 퍼거슨 감독 맨유 부임 시절 수많은 리그 우승컵과 2번의 챔스 우승컵을 차지합니다.

02-03 시즌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리그에서만 33경기 14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을 펼쳐 발롱도르 50인 후보에 오르지만 한표도 얻지 못했습니다. 07-08 맨유의 두 번째 챔스 우승을 한 시즌에 4강전 바르셀로나와의 2차전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아웃프런트킥으로 결승골을 득점하면서 맨유의 2번째 챔스 우승에 일조 합니다.
폴 스콜스

맨유에서 수많은 활약을 한 그는 2011년 5월 31일 은퇴를 발표하지만 맨유의 부진에 은퇴를 번복하고 팀에 다시 합류해 12-13 시즌까지 활약한 후, 2013년 5월 12일 은퇴를 선언합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기가 막힌 롱패스와 컴퓨터 게임하는 듯한 정확한 패스 실력으로 맨유의 공격진에 수많은 공격 찬스를 창출하며 맨유의 전성기를 만들었던 전설적인 미드필더입니다.

폴스콜스는 동시대에 활약한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에 비해 평가가 좀 떨어지는 편인데 폴스콜스, 제라드, 램파드에 대한 평가는 꽤 오랜 기간 논란이 되었지만 세 명 모두 잉글랜드 출신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폴스콜스의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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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 축구 팬이라면 봐야할 ‘맨유의 레전드’ 폴 스콜스 이야기

https://youtu.be/9Oxqw4b4bkA?si=VjV12qHTJfOdSC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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