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일으키기 허리통증 왜 생길까?
윗몸일으키기와 허리통증
우리는 흔히 복근을 강화하려 할 때 이 동작을 많이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허리가 아프지 않지만 종종 허리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순서
윗몸일으키기 순서[영상]는 다음과 같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
그림과 같이 몸통굽힘 단계인데 이때는 주로 배근육들, 특히 배 곧은근(Rectus abdominis)에 의해서 구부려진다. 이런 근육들의 수축은 등허리 척추뼈를 굽힘시키고 골반을 뒤쪽으로 기울임시키기 때문에 허리는 평편해진다. 이때 엉덩관절 굽힘 근육들은 엉덩관절과 무릎관절의 위치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낮은 수준의 활동을 보인다.
이런 운동을 하기 전에 엉덩관절을 부분적으로 굽히는 것은 엉덩관절 근육들의 수동장력을 낮추며 동시에 큰 볼기근에서의 수동장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이다. 왜냐하면 이런 결합은 뒤쪽으로 기울임된 골반을 유지하는데 있어 배 근육들을 보조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넓은등근(Latissimus dorsi)은 위쪽 등뼈의 앞쪽을 지나감으로써 가슴을 구부리는데 도움이 되며, 큰가슴근(Pectoralis major)의 복장갈래는 팔들이 골반쪽으로 가게 도와준다.
그림은 건강한 사람이 윗몸일으키기를 할 때 근육의 활성을 보여주는데 붉은색 명암의 강도는 근육의 활성 강도를 나타낸다. 몸통굽힘단계는 보이는 것과 같이 특히 배곧은근이 강하게 활성된다.
두번째
엉덩관절 굽힘 단계인데 이 단계에서는 골반과 몸통이 넘다리뼈 쪽으로 돌림운동하며 이때는 엉덩관절 굽힘근육의 좀 더 강력한 능동적인 수축이 특징이다. 다른 엉덩관절 굽힘 근육들도 이걸 보조하지만, 엉덩근(Iliacus)와 넙다리곧은근(Rectus femoris)가 특히 활성화 된다.
엉덩근, 넙다리빗근(Sartorius), 그리고 넙다리곧은근의 활성화는 다리가 지지면에 고정된 상태일 떄가 더 활성화 된다. 왜냐하면 이때 다리가 고정됨으로써 고정된 축이 생겨서 고정된 쪽의 근육들이 더 일을하기가 쉬워지기 떄문이다.
완전한 엉덩관절 굽힘 단계 동안 이 돌림축은 엉덩관절 쪽으로 이동하게 되며 따라서, 배근육은 강력하게 수축을 계속하거나 등척성으로 활동을 유지한다. 그러나 이러한 활성은 엉덩관절 굽힘에 기여하지 않고, 오히려 돌림운동을 하는 골반에 대해 굽힘된 등허리 영역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엉덩관절 굽힘 단계에서는 배근육들의 계속된 활성이 나타나지만 엉덩관절 굽힘근들이 더 활성화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윗몸일으키기 허리통증 이유
이러한 이론을 토대로 볼 때 배근육들이 약화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이 운동을시도할 때 특징적인 자세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건 이 동작을 하는 내내 엉덩관절 굽힘근들이 복근보다 더 많이 활성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최소한의 등허리 굽힘 그리고 과도하게 초기 단계에 나타나고 넙다리뼈에 대한 골반의 굽힘이 일어나게된다. 따라서 엉덩관절 굽힘근육들의 우세한 수축이 윗몸일으키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과도한 허리뼈의 앞굽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허리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음시간에는 그럼 어떻게 하면 허리의 통증이 없이 복근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1 Response
[…] 글에는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도대체 왜 허리가 아플까에 대해서 살펴봤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허리통증 없는 복근만들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