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 원인 및 증상 비교
족저근막염 증상 및 원인
족저근막은 발 뒤꿈치와 발가락을 연결하는 두꺼운 힘줄로 다리에 아치를 만듭니다. 족저근막염(plantar fascitits)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아침에 침대에서 나오는 것은 그 자체로 불쾌하고 괴로운 일일것입니다. 증상은 주로 발 뒤꿈치에 찔리는 통증을 경험하고 서있는 상태에서 앉은 후에 또는 격렬한 활동 후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즉 발에 스트레스를 주는 활동 시에는 염증이 발생되어 발뒤꿈치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 통증은 부상 또는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표면에 발을 기울인 경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족저 근막 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아침에 발 뒤꿈치 통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며, 하루가 끝날수록 나아질 수 있으며, 휴식을 통해 다소 완화 될 수 있습니다. 발바닥과 발 뒤꿈치를 연결하는 두꺼운 조직을 근막이라고 부릅니다.
이 조직은 발바닥의 아치를 담당하여 적절한 완충작용을 하게 됩니다. 이 결합 조직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생길 때 족저근막염 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의 염증으로 인해 환자는 아침에 기상과 함께 가장 먼저 찢어지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되죠. 걷는 것과 같이 근막을 사용하게 되면 통증이 조금 진정됩니다. 근막이 수면 중에 늘어나거나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아침에는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원인
- 갑자기 체중 증가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 포함) 또는 만성 체중 문제로 발의 아치에 추가 부담
- 단단하고 평평하지 않은 표면에서 장거리 달리기, 또는 적절한 발지지없이 달리기
- 높거나 편평한 아치
- 낮에는 오랜 시간 동안 서 있다.
- 아치의 적절한 지지가 없는 일상적인 신발을 장기간 사용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
- 발 뒤꿈치와 아파하는 아치의 강성
- 아치와 발 뒤꿈치를 따라 팽창과 발적
- 아침에 더 심한 통증
- 증상은 휴식과 함께 근막을 스트레칭, 그리고 착빙
- 근막과 발 뒤꿈치의 예리한 통증 (특히 아침에 걸림)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통증은 40-70 세 남성에게서 가장 흔하게 발견됩니다. 발 뒤꿈치에서 오랜 시간 동안 걷거나 발에 맞는 올바른 아치를 제공하지 않는 신발을 착용하면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죠. 습관적으로 달리기를 즐기는 분들에게서 볼 수 있지만, 임산부나 극도로 낮거나 높은 아치를 가진 분, 오랜 기간 동안 발에 서 있는 사람 및 과체중인 분들에게서도 족저근막염 증상이 나올 수 있답니다.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아치 펴기, 발 냉찜질, 신발에 깔창과 같은 족저근막염 추가 지지대 그리고 수면 중 스플린트를 착용해 치료를 진행합니다.물리치료는 발의 강화, 종아리근육 강화, 족저근막 완화등을 시행합니다. 소염제를 통증 완화를 위해 복용하거나 코티코스테로이드를 주사 등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충격파 치료 또는 수술을 고려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통증 완화를 위한 운동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P]rehab Fix Plantar Fasciitis – Instant Pain Relief’ 영상을 참조해서 따라해 보시길 바랍니다.

족저근막염 예방운동법 6가지
- Soleus Stretch
- Step Stretch
- Roll Stretch
- Plantar Fascia Massage
- Elastic Strap Stretch
- Toe Stretch
아킬레스건염(Achilles Tendinitis)
건염(Tendonitis)은 조직의 손상으로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죠. 아킬레스 건염이라는 것은 종아리 근육을 발뒤꿈치 뼈에 연결하는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해서, 근육이 두꺼워지고, 발목 동작에 제한이 생기고, 아침에 종아리 근육이 뻣뻣해 지고, 통증, 자극, 부종이 발생이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아킬레스건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것이 특징인데, 일반적으로 과다 사용과 스트레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사용으로 인한 염증이나 문제들은 흔하면서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신체 활동을 하기 전에 적절한 준비운동을 통해 운동을 할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신체 활동이 거의 또는 전혀없는 상태에서 상당한 시간 후에 신체 활동을 포함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경우에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힘줄에 과부하가 생기면 비염증성 농양이 늘어나고 힘줄 강성이 증가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힘줄의 과사용과 과부하가 지속되면 힘줄이 압박감을 느끼기 시작하여 아킬레스건 통증이 생깁니다. 아킬레스 건염의 경우 과사용이 일반적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연령 증가, 비만과 같은 요소들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아킬레스건에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과부하가 발생하면 건의 퇴행성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염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지데, 특히 달리기와 점프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하는 활동 수준이 높은 사람에게서 발생 가능성이 더 큽니다.
통증이라는 느낌은 명확할 때 보다는 애매모호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통증의 강도나 양상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니 딱 이거다 라고 객관화 하기가 어렵습니다. 혹시 발에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있다면 의심이 되는 부분들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통증이 있거나 혹은 저림 증상이 있다면 ‘다리 저림 원인 왜?’ 글을 참조해 보시길 바랍니다.
아킬레스건염 원인
아킬레스건염은 전형적으로 아킬레스건의 손상이 진행됨에 따라 서서히 오는데, 작은 찢어짐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작은 찢어짐은 자주 생기며 갑작스럽고 격렬한 육체 활동이나 또는 농구, 뛰거나 웅크리기시에 양측성 아킬레스건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단한 면에서 활동을 하거나 발의 모양이나 정렬이 안좋을 경우, 비만, 당뇨, 고혈압이 원인이 되고 나이가 들수록 건이 약해짐으로 인해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나 드물게 어린이들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 건염의 치료법
아킬레스 건염에 대한 치료법으로는 RICE (휴식, 냉찜질, 압박, 거상)을 사용하거나 아킬레스 건에 힘을 주는 시간을 최소화 합니다. 활동 후나 통증이 심할 때 약 15분 동안 발목이나 발뒤꿈치 부위를 냉찜질을 해줍니다. 압박 붕대는 부기를 줄이고 움직임을 제한하므로 아킬레스 건에 힘주는 시간이 최소화 되므로 필요시 사용합니다. 잠을 자고 있는 동안 발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위치하게 되면 부기를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종아리 근육을 스트레칭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