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구조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동수단 휠체어
휠체어(wheel chair)는 재활치료실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친숙한 이동수단이다. 휠체어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사용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 많은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환자 뿐 아니라 중추신경계 손상 환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일상생활을 위해 사용하는 매우 유용한 기구이다.
※ Wikipedia의 사전적 의미
휠체어(영어: wheelchair) 또는 바퀴의자는 이용자가 앉을 수 있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의자이다. 이 기기는 사람의 손으로 바퀴를 돌리거나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을 통하여 앞으로 나가게 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인 질병, 상해, 장애로 인하여 걷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한 사람들이 이용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다리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사람이 앉은 채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바퀴를 설치한 의자이다. 장애인들이 사회 생활, 직장 및 여가 생활에 참여하는 데 사용하는 이동 기구이다.
구조는 프레임(frame), 좌석(seat), 큰 바퀴(wheel), 앞 보조바퀴(caster), 바퀴손잡이(hand rim), 브레이크(brake), 등받이(back rest), 팔걸이(arm rest), 발받침(food rest), 발판(food plate)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류는 일반적으로 수동과 전동 모델이 있으며, 용도에 따라 실외용과 실내용이 있다. 그 외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스포츠형, 절단자를 위한 전용 모델, 한 손으로 움직이는 모델 등이 있다. 휠체어를 선택할 때는 좌석의 넓이와 높이 및 깊이, 등받이의 높이, 팔 받침의 높이를 고려해야 한다
[wheelchair] (특수교육학 용어사전, 2009., 국립특수교육원)

휠체어 구조
손잡이(Handle)
밀기 위해 사용하는 손잡이를 말한다.
등받이(Back rest)
등을 편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의자의 부분을 말하며, 환자의 체구, 몸통지지의 필요성 여부, 활동능력에 따라 결정되지만 일반적으로 몸통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사람은 액와높이에 5~10cm(2~4인치)를 뺀 높이로 하여 상지운동을 자유롭게 한다. 그러나 균형을 잘 못잡는 사람은 견갑골 중간부위까지 하게된다. 등받이는 대부분 가죽이나 두꺼운 비닐로 만들며 침상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등받이를 지퍼로 만들어 여닫을 수 있게 만든 것도 있다.
미는바퀴(Hand rim)
큰 바퀴의 바깥쪽에 있는 원형의 금속테를 말하며 환자는 이것을 손으로 돌려 전후좌우로 움직인다. 핸드림은 큰 바퀴의 정렬을 유지해주고 바퀴의 살로부터 다치지 않게 보호해 주는 역할도 한다.
지지대(Tipping lever)
앞부분을 들어 올리기 위해 발로 아래를 누르는 부분이며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위한 보조바퀴(Anti-tipper)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팔걸이(Armrest)
팔걸이는 양 손과 팔을 받쳐주기 위한 것이며 자리를 환자 스스로 이동할 때 양 손으로 눌러 몸통을 들어 올릴 때 사용한다. 팔걸이의 높이가 낮으면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게 되어 몸통의 균형을 잃게되며 호흡하기도 불편하게 된다. 반대로 팔걸이가 너무 높으면 어깨가 올라가게 되어 장시간 똑바로 앉아 있기가 어렵게 된다. 팔걸이는 고정된 것과 빼고 끼울 수 있는 것이 있고 접고 펼 수 있는 것도 있으며 요구하는 높이만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것도 있다.
브레이크(Brake)
큰 바퀴를 고정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움직이는 도중 제동을 걸어 속도를 늦추는 장치이다.
좌석(Seat)
앉을 수 있도록 된 의자의 부분이며 환자의 신체적 상태를 고려하여 방석을 사용하기도 한다. 좌석은 전후좌우에 충분한 간격이 있어서 압박받는 곳이 없어야 한다. 좌석의 좌우면이 너무 넓으면 핸드림에 손이 닿기 어렵고 몸통의 균형을 잡기가 힘들게 된다.압박을 받게되고 너무 넓으면 체중이 뒤로 쏠려 둔부에만 압박을 받게된다.
발판(Footrest)
양 발을 각각 얹어 놓아 하지를 평안하게 장치이다. 발판에는 발을 좀 더 확실히 고정하고 뒤로 미끌어지지 않도록 뒤꿈치받침(heel loop) 또는 스트랲을 달기도 한다. 연결된 브라켓을 제거하거나 젖혀서 환자 이동을 용이하게 할 수도 있다.
환자의 신체적, 기능적 요건을 고려하여 큰바퀴와 작은 바퀴의 축을 조정하면 좀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올 해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서도 다양한 모델을 볼 수 있었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강조한 모델 부터, 전동 구동 모델 , 친환경원 목재질 등 환자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서 앞으로의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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