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예방과 쌀 섭취
비만 예방과 쌀
130 개국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한 연구에 따르면 쌀을 더 많이 섭취하면 비만 예방을 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광범위한 요인을 통제한 후에 팀은 결과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질문이 남아 있습니다. 서양과 그 밖의 지역의 비만은 증가하고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과 일본을 비교해 볼때 미국인의 39.8 % 가 비만을 앓고 있지만 일본의 경우는 4.3 %에 불과합니다. 상당한 차이를 보는데 이러한 차이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미국인의 평균 음식 섭취량은 서구 세계를 벗어난 국가의 음식 섭취량과 매우 다릅니다. 그러나 비만율이 낮은 국가의 식이요법은 공통적으로 주식으로 쌀 섭취를 합니다.
쌀 섭취에 대한 세계적인 시각
조사를 위해 과학자들은 136개국에서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적어도 하루 150g 의 쌀을 먹은 사람들은 하루 평균 14g정도의 쌀 섭취하는 나라보다 비만율이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평균 교육수준, 흡연율, 소비된 총 칼로리, 건강 관리에 소비된 비용,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 1인 당 국내 총생산을 포함하여 가능한 혼란스러운 변수를 고려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주민들이 가장 많이 밥을 먹은 국가들에서 이 변수들은 모두 상당히 낮았습니다. 그러나 연구에서 이것을 고려한 후에도 쌀의 비만에 주는 긍정적 영향은 지속됨을 발견했습니다. 데이터에서 하루에 쌀 한 컵(1 인당 50 g)의 단지 1/4이 증가하면 전세계 비만을 1%까지 줄일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습니다. 이는 6 억 5천만에서 6억 6천 3백 5십만 명의 성인의 추정치와 같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쌀을 주식으로 섭취하는 국가에서는 비만율이 낮아 쌀을 기본으로 한 일본 음식이나 아시아 음식 스타일의 식사가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쌀이 비만율에 영향을 줄 수있는 이유를 정확히 고려할 때 쌀 섭취가 체중 증가를 막아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전체 곡물에서 발견되는 섬유, 영양소 및 식물 화합물이 충만감을 높이고 과식을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쌀도 지방이 적고 식후 혈당수치가 비교적 낮아 인슐린 분비 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제한
연구원은 식이요법을 볼 때 원인과 결과를 구별하는 것이 엄청나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고, 가능한 한 많은 혼동 변수를 설명했지만, 분석에서 다른 많은 중요한 요인을 고려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여전히 높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개인 수준의 데이터가 아닌 국가 수준의 데이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의 특정 지역은 다른 국가보다 쌀을 더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율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부분은 체질량 지수(body mass index, BMI)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비록 널리 사용하는 표준 측정이지만, 전반적인 건강의 척도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건강에 좋지 않은 낮은 BMI가 있는지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BMI가 낮으면 국가의 평균 BMI가 낮아져 데이터가 왜곡 될 수 있습니다.
쌀 종류
또 다른 잠재적인 문제는 대상 인구가 소비하는 벼의 유형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흰 쌀은 가공되기 전보다는 섬유질이 훨씬 적습니다. 얼마나 많은 섬유를 소비해야 비만 위험이 있는지도 마찬가지죠.
한 연구에서 백미와 제 2형 당뇨병 위험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는데요, 흰 쌀 섭취가 증가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현저히 높아지고, 특히 아시아계(중국계 및 일본계) 인구의 경우 더욱 그렇다고 했습니다. 10,000명의 한국 성인이 참여한 또 다른 연구에서 흰 쌀을 중심으로 한 식단이 비만과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맺음말
아마도 최근에는 아시아 지역에서도 쌀 섭취하는 식단 보다는 서양식과 섞인 방식이 더 익숙할 듯 보입니다. 이러한 식단은 점차적으로 비만의 위험을 높이고 있습니다. 밀가루와 고기의 섭취량이 늘어나고 상대적으로 편해지고 활동량이 적어지는 현대사회의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쌀 섭취 자체가 비만 예방을 하기보다는 적당하고 영양으로 골고루 고려한 식단에 건강한 신체 활동을 섞어야 적정 체중을 유지 하면서 건강한 관절을 노년기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연구를 통해 쌀을 기반으로 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더 건강 할 수 있다는 주장이지만, 이는 쌀 섭취의 적당량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쌀은 지방 함량도 낮고, 식후 혈당도 상대적으로 낮아 인슐린 분비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쌀을 과식하는 사람은 대사증후군이나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량의 쌀을 섭취하면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섭취량 조절은 균형 잡힌 식단의 핵심이며,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도 조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쌀은 높은 수준의 식이섬유와 통곡물 영양소를 제공하여 체중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또한 비전염성 질병의 발생률도 낮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체중 증가 감소의 큰 원인이지만 비만에 대한 정확한 효과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아직 관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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