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청결제는 안전한가요?


여성 청결제와 안전

많은 여성 분들이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위해 친밀한 클렌저 및 티슈, 질 세척 및 탈취제와 같은 소위 여성 청결제을 사용합니다. 이 제품들이 거의 매일 사용하다시피 이용하는데 실제로 생식기 건강 유지에 실제로 도움이 될까요? 이와 관련한 흥미로운 기사가 있어서 잠시 살펴볼까 합니다.

 

여성 청결제

 

여성 청결제 사용은 건강?

여성 분들은 학창시절에 건강과 관련한 수업을 듣곤 합니다. 일반 생물학과 성교육이 절충적으로 혼합된 내용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10대 시절, 많은 반 친구들이 질문을 하고, 곤란해 하는 선생님의 모습들은 추억으로 다시 이야기 되겠죠. 그러나 이러한 수업 도중에 나온 질문은 여학생들의 관심을 끌게 됩니다.

질문의 내용은 바로 질 감염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녀의 친구는 매일 익숙한 여성청결용 클렌저를 사용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질 감염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안전하다고 설명이 되어 있는 여성청결용 클렌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질의 섬세한 친밀한 균형을 잃고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이러한 이야기가 맞을까요?

소위 여성 청결제는 다양한 유형의 친밀한 세척제, 티슈, 쉐이빙 젤 및 윤활제 뿐 아니라, 익숙한 질세척과 인기있는 질 훈증과 같은 대체치료 위한 제품들도 포함됩니다. 통계에 따르면 여성 청결제 시장은 2017년 한 해에 수 백만 달러의 수익을 가져 왔으며 중국과 미국이 이 분야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 년 미국의 질 치료제의 판매량은 2억 8천 6백만 달러 (약 3,360 억 원)에 달했으며, 질세척 제품은 4 천 1 백만 달러(약 48 억 원)에 달했습니다. 한편 생리대, 팬티 라이너 및 탐폰을 제외한 다른 유형의 여성 청결제는 경제에 3억 9백 만 달러 (3630 억 원) 이상의 수익을 가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하나의 진리 혹은 진언이 의료 및 건강 웹사이트와 질 건강을 논의하는 교육 자료에 널리 보급이 되었습니다. 그 내용은 바로 ‘질은 자체적으로 정화 작용이 가능한 곳”이라는 것이죠. 이 아이디어는 질이 자연적으로 분비물을 생성하여 죽은 세포와 박테리아를 제거한다는 사실을 말하며, 비누, 세척 또는 질세척기 등을 사용하여 세척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따라서 질에 추가적으로 세척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동일한 규칙이 외음부에 적용된다는 의미일까요? 서로 다른 친밀한 청결제가 외음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예민한 부위 외음부와 질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질은 무엇이고, 외음부는 무엇인가? 둘 사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하 있습니다. 의학 용어로, 질은 자궁 경부에서 질 입구까지 연장되는 내부적인 관을 의미합니다. 외음부는 여성 생식관의 외부 부분이며 다음을 포함합니다.

• 내부 및 외부 음순 (labia minora 및 majora)
• 음핵귀두 (음핵의 외부)과 음핵덮개(귀두 음핵을 보호하는 피부 주름)
• 연결통로 (질 입구를 둘러싸는)
• 요도 개방

여성 분들의 외음부와 질 건강을 잘 유지하려면 두 가지 중요한 사항을 염두하면 됩니다. 그것은 산도 또는 알칼리도를 나타내는 측정치인 pH 와 박테리아 균형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외음부 pH는 일반적으로 3.5~4.7 이지만 질의 pH 는 여성의 나이와 생리주기의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사람이 생식연령에 도달하여 생리를 시작하기 전에 질 pH는 7(중립)이 되고, 생식연령은 질 pH 가 3. 8 – 4.4 일 수 있습니다. 폐경기에는,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질 pH 는 4.5 – 5 또는 6.5 – 7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질과 외음부에서 균형 잡힌 미생물 군집을 구성하는 요소를 이해한다고 해서 위에서 했던 질문이 명확하게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질에서, 박테리아 집단은 생리주기의 단계에 따라 변화되고, 인종이 달라지면, 서로 다른 질 미생물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외음부 미생물 군에 관해서는 전문가들이 정상적인 외음부 박테리아 개체군의 모양을 결정하기 위해 몇 가지 연구만 수행했습니다. 즉, 기존 연구에 따르면 외음부는 자연적으로 질에 존재하는 박테리아와 사람의 대변에 존재하는 일부 종을 특징으로 합니다. 그러나, 외음부의 박테리아 개체군은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외음순의 환경은 원래 생각보다 더 복잡합니다.

 

여성 청결제와 안전

건강한 외음부 환경이 사람마다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민감한 부위에 대한 위생에 대한 지침을 명확하게 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 청결제와 질 감염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질과 외음부를 케어할 때 어떤 제품과 절차를 피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질세척은 질이나 수제 식초용액을 포함하여 다양한 클렌저를 이용해 질을 “물로 씻어 내는” 방식으로, 때로는 특수하게 설계된 도구를 사용합니다. 이러한 세척방식은 건강에 해롭지만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질세척은 질 내부의 자연 박테리아 균형을 뒤집어서 성병 감염을 포함한 감염에 더 취약해지고, 자궁 경부암과 골반염증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 청결제와 박테리아

최근 캐나다의 한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젤 형태의 소독제 사용은 효모감염 발병 위험이 8 배 증가하고, 박테리아 감염 발병 위험이 거의 20 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같은 연구에서 또한, 친밀한 세척제의 사용으로 박테리아 감염은 3.5 배, 요로 감염 (UTI) 의 2 배 이상의 더 높은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연구자들은 익숙한 클렌징 티슈 사용으로 요로감염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관성을 발견했습니다.

여성 청결제는 감염 퇴치에 진짜로 필요한 건강한 균의 성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여성 생식기에는 좋지 않은 무엇인가가 있다는 의식을 만들었고, 이러한 의식은 깨끗해지기 위해 질청결제을 사용하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성병과 관련한 저널의 오래된 연구에 따르면 거품 목욕을 하거나 외음부 또는 질에 소독제를 바르거나, 상점 구입 혹은 집에서 만든 용액과 세척제를 사용하여 질을 닦는 사람들이 박테리아성 질염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습제 및 살정제는 해를 입힐 수도 있습니다. 한 시험관 연구에 따르면 한 여성용 보습제 및 살정제는 질에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좋은 박테리아 (락토바실러스) 의 성장을 빠르게 방해했습니다. Vagisil 제품은 락토바실러스 성장을 억제했지만, 특히 Nonoxynol-9는 박테리아를 완전히 죽였다고 합니다.

 

여성 청결제는 안전한가요? 2

 

여성 청결을 위한 좋은 방법은?

질을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자연적으로 생성된 분비물을 통해 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질 분비물색이 변하거나 특정 냄새가 나는 것에 대해 걱정이 되는 경우, 잠재적인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의사의 진료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 분들이 질 냄새에 대해 염려하고, 이러한 냄새를 제거 해준다고 하는 제품을 구매해서 이용하더라도 질이 독특하고 어두운 향기를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질 세척이 불필요하고 해롭다면 외음부 세척은 어떨까요?

외음부 청결이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최근 검토에 따르면 땀, 생리 혈액, 죽은 세포 및 유해 박테리아를 축적 할 수 있는 기타 생물학적 물질의 축적을 막기 위해서 순하고, 향이 없는 비누 세척을 이용해서 외음부의 피부를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관리는 외음부를 청결을 위해 순한 저자극성 액체 세정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과 비누로 외음부를 씻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비누 대용품을 사용하면 진정 및 보호 효과가 있으며 피부가 건조하고 자극을 받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누 대신 보습에 특화된 수성 크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음부 세척 (하루에 두 번 이상 세척) 하면 자극을 주고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이 부분을 세척할 때 스펀지나 목욕 수건(flannel)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드러운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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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sponse

  1. 2024-03-04

    […] [관련글] 여성 청결제는 안전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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