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뇌손상 후 감각변화 알아볼까요?
외상성 뇌손상 이후의 변화
외상성 뇌손상의 주요 원인은 낙상, 물체에 부딪히는 경우, 차량 충돌 등입니다. 또한 외상성 뇌손상는 총상이나 두개골과 뇌를 관통하는 기타 부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머리에 충격을 가하거나 충격을 가했다고 해서 모두 외상성 뇌손상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낙상은 외상성 뇌손상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낙상은 노인에게 특히 심각한 위험을 초래합니다. 미국의 질병관리센터(CDC)에 따르면 65세 이상 미국인 4명 중 약 1명이 매년 질병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낙상으로 인해 연간 300만 건의 응급실 방문이 발생합니다.
낙상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 노인의 사망자 수는 62% 증가한 29,668명을 기록했습니다. 75세 이상 노인은 65~74세 노인에 비해 추락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3배나 높습니다.
남성은 여성보다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2배 더 높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이 추락으로 인해 심각한 외상성 뇌손상을 겪는 경우, 부상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장기적인 인지 변화, 기능 저하 및 정서적 건강 변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성 뇌손상 후 의식 상실을 경험한 노인은 외상성 뇌손상을 경험하지 않은 노인보다 주관적 기억 장애를 보고할 가능성이 28% 더 높았습니다.
감각변화
가벼운 접촉, 통각(핀 찌르기), 온도감각, 고유수용감각, 운동감각, 진동감각의 손상과 또한 입체인지, 두 점 구별, 서화감각도 손상됩니다. 뇌신경의 손상으로 미각, 후각, 얼굴감각의 장애는 뇌신경손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외상성 뇌손상 후 감각변화 알아볼까요? 1 외상성뇌손상 : 감각변화](https://ucanwalk.net/wp-content/uploads/2018/09/20180828_113208.png)
뇌의 반쪽 모형
연하장애 및 식사의 문제
연하곤란(음식이나 액체를 삼키기 어려움)은 외상성 뇌손상 이후 가장 흔한 건강 문제 중 하나입니다. 삼킴을 조절하는 뇌 내 신경 중추가 손상될 수 있으며, 이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인지 문제를 겪을 수 있으며 음식이 무엇인지, 음식을 먹고 삼키는 방법을 더 이상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삼킴곤란으로 인해 음식이 질식되어 폐로 흡인(흡입)되어 폐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상성 뇌손상 후 감각변화 알아볼까요? 2 뇌손상과 삼킴곤란](https://ucanwalk.net/wp-content/uploads/2018/09/20180828_113622.png)
삼킴 엑스레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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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또는 의사소통 장애
외상성뇌손상 환자는 자신을 표현할 단어를 찾거나 말하기, 쓰기 및/또는 읽기를 통해 아이디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 얼굴 및 호흡계의 근육은 구음 장애라고 불리는 언어 운동 장애가 발생할 수 있도록 음색과 조정의 변화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언어 및/또는 말하기 및 인지 변화는 개인의 의사소통을 다양한 방식으로 손상시킵니다. 최소 수준부터 광범위한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음성 및 언어 생성 과정에는 대뇌 피질의 뚜렷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중추신경계(CNS)의 다양한 유형의 변화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언어 및/또는 언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은 생각, 감정, 아이디어, 메시지를 공유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신념, 가치관, 문화 및 인생 이야기에 따라 반응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의사소통은 아이디어를 교환하거나 토론하고, 대화하고, 당사자 간의 이해를 목표로 대화하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사 소통은 작업, 여가, 교육, 관계, 대화, 협상의 실현과 발전에 매우 중요한 도구입니다. 대인관계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인 의사소통은 언어나 어휘의 활용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것은 몸짓, 신체 언어, 얼굴 표정, 기호, 그림, 사물, 색상과 같은 다른 방법으로도 구성됩니다.
즉, 대화 과정에서 효율성을 보장하는 시각적 기호도 포함됩니다.시각적 기호는 특정 대화의 유일한 구성요소인 경우가 많으며, 이는 의사소통 실현에서 시각적 기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실입니다.
외상성뇌손상로 인한 외상 피해자는 뇌 손상을 입거나 신경학적 손상을 입어 언어 장애로 인해 환자의 사회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환자와 의료 전문가 간의 의사소통, 주로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기본이며 의료 전문가가 이를 이해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언어 생성 과정은 뇌 피질 영역의 서로 다른 영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수반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실어증, 실행증, 구음 장애를 초래하는 TBI 및 뇌혈관 사고 예에서와 같이 중추 신경계의 다양한 유형의 변화로 인해 말하기 및 언어 메커니즘의 장애가 나타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시지각 및 지각기능 장애
뇌손상 후 지각기능의 장애는 매우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환자의 손상정도와 회복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눈모음 장애, 사시, 안구진탕증, 반맹증, 시각탐색과 추적의 손실과 순간적 눈 움직임 등이 나타납니다. 지각장애는 주로 우측 대뇌반구 손상에서 발생합니다. 지각장애로 주로 실인증, 시공간지각장애, 신체도식장애, 실행증 등이 나타납니다.
인지기능 장애
집중력의 감소, 기억 손상, 활동의 개시.종료의 결여, 안전의식의 감소, 판단력 부족, 충동성, 실행기능과 추상적 사고와 일반화의 장애, 그리고 의사소통 장애를 포함합니다.
① 집중력의 감소
오랜 기간 집중하는 능력으로 환자는 대화하던 도중에 주변의 다른 사람들 대화를 듣고 자신의 말에 그 대화의 문구가 섞이게 됩니다.
② 기억손상
기억 손상은 외상성 뇌손상 환자에게 자주 관찰되는 인지장애이며, 방금 들은 수개의 단어들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어제 저녁에 누가 환자를 방문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거나 손상되기 수년 전에 일어났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중등도-중증 뇌손상 환자들은 계속하여 단기기억 손상을 보입니다.
③ 활동 개시와 종료의 손상
활동 개시에 장애가 있는 환자는 구조화되고 도움을 제공하는 재활 환경에서는 개시를 잘하지만 퇴원 후 집에서 일상생활을 완수하는데 홀로 남겨져 있을 경우 퇴보합니다. 활동을 종료하는데도 어려움을 보이며, 고집중(perseveration, 보속증, 이상언행반복증)이 발달합니다.
④ 안전의식의 감소와 판단력 부족
이마엽이 손상될 경우 환자는 동작 전에 결과를 고려하는 능력이나 자신에 관한 질병인식의 장애와 충동성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안전의식의 감소와 판단력 부족의 원인이 됩니다. 예로, 환자는 휠체어의 브레이크를 잠그고 발판을 제거하지 않고 일어나거나 보호 장갑을 사용하지 않고 스토브나 오븐에서 그릇을 꺼낼 수 있습니다. 정보처리가 지연되며, 외부 정보의 처리에 어느 정도 어려움을 가지며 반응시간이 지연됩니다.
⑥ 실행기능과 추상적 사고의 장애
실행기능의 장애가 있을 경우 환자는 행동을 계획하고, 묵표를 설정하고, 행동의 결과를 이해하고, 환경에 반응하여 행동을 수정하지 못합니다. 추상적 사고의 장애나 구체적 사고를 보일 경우 환자는 글자 그대로의 의미로만 정보를 해석합니다.
⑦ 일반화 능력의 손상
특정 활동에 대해 학습한 능력과 기술을 유사한 활동에 전이하는 능력으로 실행기능, 추상적 사고, 단기 기억의 장애가 있을 떄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예로, 환자가 자신의 거주시설에서 세탁기를 사용하여 세탁하는 방법을 다른 환경에서 익숙하지 않는 세탁기를 사용하지 못합니다.
![외상성 뇌손상 후 감각변화 알아볼까요? 3 심리사회적 및 행동장애](https://ucanwalk.net/wp-content/uploads/2018/09/20180828_114211.png)
자아개념의 변화와 행동장애
심리사회적 및 행동장애
뇌손상은 흥분성, 공격성, 무감동 등과 같은 심리사회적 변화를 가져옵니다.
① 자아개념의 변화
자아개념은 사람이 가족, 동료,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정체성, 성적 정체성, 신체상, 개인적 감정과 약점, 위치 등에 관해 갖고 있는 내적 이미지로 뇌손상 이후 크게 변합니다. 단기기억은 손상되어도 장기기억은 갖고 있다는 것이다. 손상 후 자아개념을 재설정 하는데 어려움을 갖습니다.
② 독립적 생활의 상실
신체, 인지, 심리사회적 능력의 감소로 인해 요양시설이나 보호자와 함께 살게 되며, 지역사회에서 독립적 생활의 상실은 의존감을 높이고 자조생활을 저하시킵니다.
③ 사회적 역할의 상실
환자는 사회적 역할의 상실과 자아개념의 변화로 인해 우울증, 회피, 무관심을 보일 수 있습니다.
④ 감정적 변화
신경학적손상으로 인해 우울증, 감정불안정의 증가, 정서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좌측 대뇌반구 손상 환자는 우울증과 감정불안정의 증가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측 대뇌반구 손상 환자는 다행증(euphoria)이나 손상의 심각성에 대한 감정적 대응의 결여를 나타냅니다.
⑤ 행동장애
많은 행동적 문제는 인지지각 장애로부터 비롯될 수 있습니다. 집중력의 감소, 기억 손상, 의사소통의 장애, 지각장애 등은 행동장애를 이끌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환자는 충동적 행동, 부적절하고 통합적이지 못한 행동, 무관심, 자발성의 결여 등의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맺음말
일반적으로 사람을 깨어있게 하고 정신을 차리게 하는 뇌 중앙 부분의 깊은 신경 섬유가 손상되면 가장 명백한 증상인 혼수 상태가 발생합니다. 뇌의 특정 부분의 손상과 그에 따른 뇌 기능의 결여 사이의 이러한 연관성은 예를 들어 뇌의 측면(두정엽)의 손상이 신체의 반대쪽 사지의 약화를 초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왼쪽 뇌 또는 뇌간 자체의 손상은 말하기 및 언어 장애를 일으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혼수상태, 팔과 다리의 힘 상실, 언어 장애는 뇌 손상의 가장 눈에 띄는 징후입니다. 그러나 외상성 뇌 손상은 성격, 사고, 기억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수많은 ‘숨겨진 장애’를 유발합니다. 예를 들어, 이마 뒤의 뇌(전두엽)가 손상되면 통찰력 상실 및 자제력 상실과 같은 행동 문제가 발생합니다.
[Mov] Health Watch: Improving Traumatic Brain Injury RecoveryTraumatic Brain Injury Sympto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