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의 앉아 일어나기 이해와 자세안정


뇌졸중 환자의 변화

뇌졸중을 비롯해서 신체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서 앉아 일어나기(Sit To Standing) 동작은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동작 자체를 단계로 구분하기에는 꽤나 많은 이론들이 필요하겠지만, 우선 편안하게 앉아 있는 것만으로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동작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이를 장애로 구분하여 이 동작을 ‘질적’으로 잘 수행하는 능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 특히 단순하게 앉아 있는 자세에서 일어나는 동작이라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다른 신체활동과 연관성이 매우 높으며, 이런 동작은 보행의 효율과 낙상위험 및 퇴원 후 생활에 대한 평가로 사용 할 수 있다.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기 동작(Sit to standing)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 침대에서 내려올때 22%, 휠체어에서 내려올때 20%가 넘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앉아 일어나기

Sit to Stnading : 측면

앉아 일어나기 동작의 이해 : 역학

건강한 일반인인 경우 한시간에 평균 4회 앉아 일어나기 동작(Sit to standing : STS)을 한다고 한다. 보행(gait)나 계단보행(step gait)에서 보다 고관절(hip joint)과 슬관절(knee joint)에서 더 많은 힘의 모멘트를 필요로 하고 특히 슬관절(knee joint)에서 큰 ROM이 필요하게 된다.

앉아 일어나기 동작 영상으로 보기

앉아 일어나기 순서 4단계

앉아 일어나기 동작은 뇌졸중(cerebrovascular accident : CVA) 초기에 가장 일반적인 문제점이지만, 이 동작이 되지 않을 경우(disuse로 인한) 가지미근(soleus musclel)의 연부조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가지미근(soelus muscle)이 단축(shortening)되는 경우 후방으로의 발 배치(foot placement)가 되지 않아 체중(weight)을 줄 수 없게 되어 이 동작(Sit to standing : STS)에 영향을 미친다.

자세안정이 중요

우리 몸의 전체를 놓고 관찰을 했을 때 일어서고 앉는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선행적인 자세안정(postural stability)’가 필요하다. 이러한 선행적 자세안정(postural stability)이 결여된 경우 일어서고 앉기 동작은 불가능하다. 반대로 자세안정(postural stability)이 충분히 충족된다면 일어서기 앉기 동작 뿐만아니라 두가지 이상의 작업(task)을 동시에 수행 할 수도 있게 된다.

앉아 일어나기

Sit to Stnading : 전면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 치료사는 앉아 일어나기 동작(Sit to standing : STS)을 보다 쉽고, 자동적으로 수행하도록 도와주고 불충분한 보상 움직임 (inefficient한  compensation movement)를 최소한으로 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이 동작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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