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체 검사 : 항체의 감염 투쟁에 도움되는 단백질 검사

보체 검사 란?

보체 검사(complement test)는 혈류에서 단백질 그룹의 활동을 측정하는 혈액 검사입니다. 이 단백질은 면역계의 일부인 보체 시스템을 구성합니다. 보체 시스템은 항체가 감염과 싸우고 신체에 이질적인 물질을 파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이물질에는 바이러스(virus), 박테리아(bacteria) 및 기타 세균(germ)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보체 시스템(complement system)은 자가면역질환(autoimmune disease) 및 기타 염증질환(inflammatory condition)이 작동 하는 방식에도 관여 합니다. 자가면역질환에 걸리면 신체는 자신의 조직을 이물질로 보고 그에 대한 항체를 만듭니다. C1 에서 C9까지 레이블이 지정된 9개의 주요 보체 단백질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매우 복잡합니다. 현재 면역계에서 알려진 60개 이상의 물질이 활성화되면 보체 단백질과 결합합니다. 총보체 측정은 혈액 내 보체 단백질의 총량을 측정하여 주요 보체 성분의 활성을 확인합니다. 보다 일반적인 검사 중 하나는 총용혈성 보체(total hemolytic complement) 또는 CH50 검사(CH50 measurement)로 알려져 있습니다.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보체 수준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보체 검사의 목적

보체 검사의 일반적인 용도는 자가면역질환 또는 기타 면역기능질환을 진단하는 것입니다. 특정 질병은 특정 보체의 비정상적인 수준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의사는 전신 홍반성 낭창(SLE,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RA)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받는 분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보체 검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면역장애 및 특정 신장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의 효과를 측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특정 질병의 합병증 위험이 높은 개인을 식별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체 검사의 유형

전보체검사(total complement test)는 보체 시스템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의사는 종종 보체 결핍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과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분을 위해 전보체검사를 지시합니다.

• 류마티스관절염
•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 신장병
• 전신 홍반성 낭창(SLE)
• 중증 근무력증, 신경근 장애
• 세균성 수막염과 같은 전염병
• 혈액에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존재하는 한랭글로불린혈증(cryoglobulinemia)

C2, C3 및 C4 검사와 같은 특정 보체 검사는 특정 질병의 경과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과 병력에 따라 의사는 전체 보체 측정, 보다 표적화된 검사 중 하나 또는 세 가지 모두를 지시할 것입니다. 채혈만 하면 됩니다.

 

보체 검사 준비

보체 검사에는 일상적인 채혈이 필요합니다. 준비나 금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체 검사는 진행

의료 제공자는 채혈을 수행하기 위해 다음 단계를 따릅니다.

• 팔이나 손의 피부 부위를 소독합니다.
• 더 많은 혈액이 정맥을 채울 수 있도록 상완 주위에 탄성 밴드를 감습니다.
• 환자의 정맥에 작은 바늘을 삽입하고 혈액을 작은 유리병으로 끌어들입니다. 바늘에서 따끔거림이나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바이알이 가득차면 탄성 밴드와 바늘을 제거하고 천자 부위에 작은 붕대를 감습니다.
• 바늘이 피부에 들어간 팔에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채혈 후 약간의 멍이나 욱신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체 검사의 위험

채혈은 위험이 거의 없습니다. 채혈로 인한 드문 위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도한 출혈
• 현기증
• 기절
• 피부가 손상될 때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사에게 알립니다.

 

 

보체 검사 결과 해석

총 보체 측정 결과는 일반적으로 밀리리터당 단위로 표시됩니다. C3 및 C4를 포함한 특정 보체 단백질을 측정하는 검사는 일반적으로 데시리터당 밀리그램(mg/dL)으로 보고됩니다. 다음은 미국의 주요 의료기관에서 제공한 16세 이상의 분들을 위한 일반적인 보체 판독값입니다. 값은 실험실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성별과 나이도 예상 수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총 혈액 보체 (Total blood complement) : 30 ~ 75 U/mL
• C2 : 25~47 mg/dL
• C3 : 75~175 mg/dL
• C4 : 14 ~ 40 mg/dL

 

정상보다 높은 결과

정상보다 높은 값은 다양한 질환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종종 이들은 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상승된 보체와 관련된 일부 조건은 다음 질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암
• 바이러스 감염
•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 (NAFLD)
• 대사 증후군
• 비만
• 당뇨병
• 심장 질환
• 건선과 같은 만성 피부 질환
• 궤양성 대장염(UC)

혈류의 보체 활동은 루푸스와 같은 활동성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서 특징적으로 낮습니다. 그러나 혈액 보체 수치는 류마티스관절염(RA)에서 정상이거나 높을 수 있습니다.

 

정상보다 낮은 결과

정상보다 낮은 특정 보체 수준은 다음과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낭창 (lupus)
• 심각한 간 손상 또는 간부전을 동반한 간경변 (cirrhosis)
• 사구체신염 (glomerulonephritis), 신장 질환의 일종
• 얼굴, 손, 발 및 일부 내부 장기의 일시적인 부종인 유전성 혈관부종 (hereditary angioedema)
• 영양 실조 (malnutrition)
• 자가 면역 질환의 재발
• 패혈증, 혈류의 감염
• 패혈성 쇼크
• 곰팡이 감염
• 일부 기생충 감염

감염성 및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일부 사람들의 경우 보체 수치가 너무 낮아 감지할 수 없을 수 있습니다. 특정 보체 단백질이 부족한 분들은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보체 결핍은 또한 자가면역 질환의 발병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체 검사 후 진행사항

채혈 후 의료 서비스 제공자는 분석을 위해 혈액 샘플을 실험실로 보냅니다. 여러 특정 보체 단백질이 결핍된 경우에도 전체 보체 검사 결과가 정상일 수 있습니다. 결과가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의사와 상담합니다. 의사는 최종 진단을 내리기 위해 더 많은 검사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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