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효능과 부작용 : 전립선 건강?


쏘팔메토 효능과 부작용

오늘은 쏘팔메토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쏘팔메토(Saw palmetto)는 미국 남동부가 원산지인 야자나무의 일종입니다. 식물의 열매는 일반적으로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고 호르몬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며 남성의 탈모를 예방하는 보충제에 사용됩니다. 또한 염증 감소 및 비뇨기 기능 개선을 비롯한 다른 이점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쏘팔메토 효능과 부작용

 

탈모방지

탈모는 유전, 특정 의학적 상태, 호르몬 변화, 각성제 및 혈액 희석제와 같은 약물 사용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질환입니다. 쏘팔메토는 종종 ​​호르몬 수치의 균형을 유지하고 탈모를 방지하는데 사용됩니다.

한 리뷰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이라는 탈모와 관련된 호르몬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인 5알파 환원효소(5α-R)의 활성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호르몬 수용체에 결합하는 능력을 감소시키는 모낭에서 DHT의 흡수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쏘팔메토는 23~64세 남성형 대머리 남성의 60% 에서 모발 성장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6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를 3개월 동안 국소적으로 바르면 모발 밀도가 35% 증가했습니다.

▶ 쏘팔메토는 탈모와 관련된 특정 효소 수치를 감소시켜 탈모를 예방하고 모발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요로 기능 향상

요로 증상은 노인들에게 흔하며 요실금 및 배뇨 곤란과 같은 문제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하고 소변 흐름을 감소시키는 질환인 양성 전립선비대증(prostate hyperplasia, BPH)과 관련된 비뇨기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9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12주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가 포함된 허브 보충제(Prostataplex)를 매일 2캡슐씩 복용하면 전립선비대증(BPH)과 관련된 요로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사하게, 45세 이상의 남성 85명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160㎎ 의 쏘팔메토를 하루에 두 번 치료하면 하부 요로 증상이 감소하고 소변 흐름이 증가하며 6개월 후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쏘팔메토가 전립선 문제가 없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일반 인구의 요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 쏘팔메토는 요로 기능을 개선하고 전린선비대증(BPH)으로 인한 요로 증상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

전립선은 방광 및 남성의 음경 사이에 있는 작은 선으로 정자 건강을 담당합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쏘팔메토가 전립선 건강을 지원하고 전립선비대증(BPH) 및 전립선암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한 시험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 베리 추출물은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시험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암 발달에 관여하는 특정 수용체를 비활성화하여 전립선암 세포의 확산과 성장을 차단했습니다.

다른 인간 및 동물 연구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BPH)과 관련된 요로 증상 및 염증을 줄이는데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쏘팔메토를 전립선 암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시키지 않고 전립선비대증(BPH)의 증상을 줄이는데 효과가 없을 수 있음을 관찰했습니다. 쏘팔메토가 인간의 전립선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 시험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전립선암 세포의 성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비대증(BPH)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연구는 결정적이지 않습니다.

 

염증 감소

쏘팔메토는 항산화제(antioxidants)인 에피카테킨(epicatechin)과 갈산메틸(methyl gallate)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화합물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며 만성 질환을 예방합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항염 효과가 있어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서는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쥐에게 쏘팔메토 추출물을 투여하면 부종이 감소하고 인터루킨 6(IL-6)을 포함한 염증의 여러 지표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립선비대증(BPH)이 있는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상태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유망하지만 쏘팔메토가 인간의 염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 쏘팔메토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고 일부 동물 연구에서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수준의 인간 연구가 필요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 수치(testosterone level)를 자연스럽게 높이려는 남성이 자주 사용합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조절하는 것은 신체 구성, 성욕, 기분 및 인지를 포함한 건강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며 일부 연구에서는 낮은 수치의 테스토스테론이 심장병과 같은 질환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또 다른 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효소인 5α-R의 활성을 감소시켜 체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한 시험관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 추출물의 효과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는데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와 비슷했습니다. 피나스테리드는 5α-R의 활성을 감소시켜 탈모 및 전립선비대증(BPH)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4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쏘팔메토를 사용한 치료가 6개월 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수치를 32% 감소시켰으며, 이는 쏘팔메토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임을 시사합니다.

▶ 시험관 및 인체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으로 전환시키는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자연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쏘팔메토의 형태 및 복용량 권장 사항

쏘팔메토는 보충제 형태로 널리 사용 가능 하여 일상에 추가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캡슐, 소프트젤 및 정제 형태로 제공되며 종종 호박씨 추출물과 같은 다른 성분과 혼합하기도 합니다. 덜 일반적이지만, 가루, 건조, 액체 추출물 또는 분말 차 형태로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는 하루에 320㎎ 의 쏘팔메토를 사용하여 수행되며, 종종 두 번으로 나뉩니다. 일부는 소화 문제를 최소화하고 부작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과 함께 보충제를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 쏘팔메토는 캡슐, 소프트젤 및 정제 형태로 제공되며 하루 320㎎ 을 복용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인 부작용

쏘팔메토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간주되며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연구 연구에서 쏘팔메토의 가장 일반적으로 보고된 부작용으로는 두통, 현기증, 메스꺼움 및 변비가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모든 사람에게 권장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쏘팔메토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쏘팔메토는 호르몬 수치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호르몬 대체 요법이나 호르몬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또한 출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와파린(warfarin) 또는 쿠마딘(Coumadin)과 같은 혈액 희석제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기저 질환이 있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경우 쏘팔메토를 보충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쏘팔메토는 경미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특정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이나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복용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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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쏘팔메토는 건강상의 이점이 가득한 보충제를 생산하는데 사용되는 야자 종입니다. 유망한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고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며 염증을 줄이고 탈모를 예방하고 요로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연구에서는 그 효과에 대해 엇갈린 결과가 나왔습니다. 쏘팔메토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해하려면 추가적인 대규모 인체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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