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방전위증 증상 및 단계 : spondylolisthesis

척추전방전위증과 통증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에 있는 한 뼈가 바로 위에 있는 뼈보다 앞으로 또는 뒤로 미끄러져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있는 14-15번 척추(L4나 L5)에서 나타나며, 대부분 허리뼈에서 척추 전방 전위증이 일어난다. 총 5단계가 있으며 각각의 단계는 척추뼈가 앞으로든 뒤로든 미끄러진 각도에 기인한다. 1단계는 가장 덜 심하고 5단계가 가장 심하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분리증과 쉽게 헷갈리는데, 신기할건 아니다. 왜냐하면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척추분리증은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인해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척추분리증은 골절로 인해 척추가 분리되는 것이며 대부분 관절 돌기간 협부에서 발생한다. 척추 분리증은 척추전방전위증과 연관되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욱 일반적이다 : 분리증과 전방 전위증의 대부분의 예들은 증상이 같이 동반되기 않거나 그 증상들이 인생 끝날 때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예외적으로, 어떠한 증상도 없을 수 있다.

 

일반적인 전조와 증상은 무엇인가?

전방전위증과 분리증의 일반적인 증상은 허리를 가로질러 스트레칭 할 때 통증이 나타나고 그 부위의 근육들이 뭉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비교할 수 있다.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심할 경우 엉덩이나 하지 마비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대퇴부 후면의 슬괵근군의 긴장으로 무릎을 편채 뒤뚱 뒤뚱 걷는 비정상적인 보행을 보이기도 한다. 1단계 전위증의 증상은 아래, 중간, 위쪽 등의 경련이나 햄스트링의 긴장을 포함한다. 이건 자세나 걸음걸이를 바꾸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포함될 수 있는 전위증의 다른 증상들 :

• • 다리의 감각 이상과 약화
• • 걸음걸이 문제
• • 척추 협착 등장
• • 나쁜 자세, 척추의 비정상적 굴곡, 구부림
• • 신경 압박이나 궁둥 신경 징후
• • 다리와 엉덩이, 발의 저림, 무감각, 약화, 방사통
• • 방광이나 배변 활동의 조절 이상이나 문제
• • 오래 서있는 경우나 많이 걷는 경우 허리나 꼬리뼈, 무릎밑의 통증
• •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허리의 통증
• •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의 통증

 

 

증상이 위쪽이나 목 부근에서 나타난다면, 목의 전방전위증일 것이다. 이러한 증상들은 목의 통증이나 방사통을 포함하고 목에 뻣뻣함과 어깨에서 팔까지의 방사통이 있다. 경추의 전방전위증은 무감각이나 저림 증상이 팔에서 나타나기도 한다.전방전위증의 원인과 상관없이, 증상들은 꽤나 심각할 수도 있고 생활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만약에 스스로가 전위증이나 척추분리증을 의심해본다면 의사한테 가서 치료법을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아래쪽 등에서 나오는 힘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게 되거나 자주 과한 폄을 일으키는 역도, 체조, 테니스, 다이빙 같은 것을 하게 되면 아래쪽 허리에 피해를 준다.

10대의 성장탄력은 스트레스 골절의 원인이 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1단계 전위증의 증상이 될 수 있다. 또한, 등에 반복적인 외상을 당할 때도 전위증으로 갈 가능성이 더 커진다. 허리와 등뼈를 위한 많은 전위증 보조기는 등에 휴식을 줄 수 있고, 하루 일과를 하거나 신체운동을 할 때 도움이 되기도 하며, 수술 후에 사용하기도 한다. 보조기들은 더 다치거나 나중에 다치는 걸 막기 위해서 통증을 줄여주고 허리를 안정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

 

 

척추전방전위증 단계구분

척추 천방 전위증은 등급 체계를 이용해서 측정할 수 있고, 그 등급은 척추에서의 움직인 각도를 기준으로 정해진다. 척추 전방 전위증의 등급은 증상의 정도나 치료하는 방법에 영향을 준다. 또한 상태에 따른 등급은 척추뼈의 위쪽 몸통의 뒤쪽 모서리와 아래쪽 몸통의 뒤쪽 모서리의 차이가 기준이 된다. 주로 meyerding’s grade라고 하여 밀려나간 척추뼈 아래에 있는 척추 뼈의 상위면을 4등분으로 등급을 나누고 각 등급별로 얼마나 밀려갔는지 평가하는 방법을 사용한다.척추 전방 전위증 1단계에서 5단계의 등급 범위 : 1단계 척추 전방 전위증은 가장 조금 심하고 5단계는 가장 심하다. 진단하려면, 의사는 척추에 있는 다른 뼈들이 미끄러졌거나 어긋났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x-ray를 찍을 것이다. 의사는 얼마나 심하게 어긋난 건지 확인 하려고 CT나 MRI를 찍자고 할 수도 있다.

 

 

척추전방전위증 1단계

1단계는 그렇게 심각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단계의 전방 전위증의 미끄러짐의 정도는 0~25%이다. 1단계 앞쪽 척추 전방 전위증은 척추의 L4-L5 에서 주로 일어나는데 이 부분은 facet joint로 연결되어 있다. 운이 좋게도, 척추 전방 전위증의 상태는 일반적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1단계와 2단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1단계의 척추 전방 전위증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미끄러짐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법이 사용된다. 처음에, 침대에서의 휴식은 등과 척추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와 통증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된다. 추가로, 몸싸움이 많은 스포츠와 같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는 활동들은 피해라.

 

 

척추전방전위증 2단계

1단계와 비슷한 2단계는 낮은 등급이다. 2단계의 미끄러짐 정도는 26~50%이다. 치료법은 1단계와 비슷한데, 휴식이나 항생제 같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해서, 허리에 해가 될 수 있는 하루의 활동량을 줄인다. 운동과 스트레칭은 허리를 둘러싸는 근육들을 튼튼하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추가적인 최고의 전통적인 치료법이기도 하다. 물리치료도 비슷하다. 등이나 코어 근육에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주어 허리에서 부담하는 압력을 줄여줄 수 있다. 궁극적으로 1단계나 2단계의 척추전방전위증과 관련된 불편함을 줄여주고 추가적인 미끄러짐을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위와 같은 방법이 통하지 않거나 상태가 더 나빠 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척추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보조기를 사용하라. 이러한 보조기는 주로 미끄러짐이 50% 이하인 사람들이 사용한다.

 

 

척추전방전위증이 3단계

3단계는 스펙트럼의 측면에서 더 심한 경향이 있다. 3단계는 51~75% 이다. 3단계 치료는 일반적으로 위에서 언급한 전통적인 방법을 포함하는데, 상태가 나아지지 않거나 나빠지면 3단계에서는 ‘수술’이 선택적으로 들어간다. 3단계에서 수술을 생각하지 전에 중요하게 고려할 점이 있다.

• • 척추 전방 전위증으로 인한 통증이 최근 6~12개월 동안 있었고 나아지지 않는지
• • 미끄러짐이 나아지는지
• • 걷고, 자고, 기타 등등에 문제가 있는지
• • 비만인지, 수술을 복잡하게 만드는 위험 요인이 있는지

 

만약 이런 조건을 모두 포함 한다면 수술을 선택적으로 해야 한다.

 

 

척추전방전위증 4단계

4단계는 3단계를 따르는데 더 심각하다. 4단계의 미끄러짐은 76~100%이다. 척추전방전위증의 치료 옵션은 일반적으로 협부와 퇴행성 수술을 포함한다. 수술은 척추의 불안정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신경근이 위치한 곳에 압력을 줄여줄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 5단계

5단계에서는 척추가 완벽하게 다음 척추뼈와 떨어져 있다. 척추의 미끄러짐이 척추에서 완벽하게 떨어 졌을 때, 이것을 척추하수증이라고 한다. 희귀한 상태이며, 수술만이 5단계의 척추 전방 전위증의 회복이나 완벽하게 고정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수술은 척추절제술을 시행할텐데, 척추의 정렬을 맞추기 위한 대안적 방법인 것이다.

 

[Mov] Degenerative Spondylolisthesis – Patient Ani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