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마시기로 우리 몸에 14가지 변화를?


물마시기와 건강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데, 실상 많은 사람들이 매일 충분한 물마시기를 하지 않습니다. 몸의 약 60 %는 물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 표면의 약 71 %는 물로 덮여있죠. 어쩌면 매일 물마시기는 실상 중요하지만, 우선 순위에서는 밀리는 우리 몸의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물과 우리의 몸

• 성인 인간의 몸 중 60 %는 물로 구성되며, 몸 안의 피는 90 %가 수분입니다.

• 매일 섭취해야 하는 보편적으로 합의 된 양의 물이 없습니다.

• 물은 신장과 다른 신체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 탈수되면 피부가 피부 질환과 주름에 더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 소다 대신 물마시기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물마시기

 

물마시기 우리 몸에 주는 영향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려면 몸의 모든 세포와 기관에 물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이 물을 필요로 하는 몇 가지 이유 가 있습니다.

 

관절 윤활

관절과 척추의 디스크에 있는 연골에는 약 80 %의 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우리 몸이 탈수 상태인 경우에는 관절의 충격 흡수능력을 감소시켜 관절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타액과 점액을 형성

타액은 우리가 음식을 소화하도록 돕고 입과 코와 눈을 촉촉하게 유지시키며, 마찰과 손상을 방지합니다. 식수는 또한 입을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달게 한 음료 대신에 마시는 물은 충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몸 전체에 산소를 전달

피는 90 % 이상의 물이며, 혈액은 신체의 다른 부위로 산소를 운반합니다.

 

피부 건강과 미용 향상

우리 몸이 탈수 상태라면, 피부는 피부 질환 및 조기 주름으로 보다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뇌, 척수 및 다른 민감한 조직의 완충 역할

탈수는 뇌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과 신경 전달 물질의 생산에 관여해서, 계속되는 탈수는 사고와 추론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체온을 조절

피부의 중간층에 저장되어 있는 물은 몸이 뜨거워 질 때 피부 표면에 땀으로 배출됩니다. 이때 피부에서 증발하면서 더워진 우리 몸을 식혀줍니다. 몸에 물이 너무 적으면 열 저장이 증가하고 열 부담에 견디기 어려워 집니다. 만일 운동하는 중에 물을 많이 마셔주면, 발생 할 수 있는 열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소화 기관과 물

우리 몸의 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물이 필요합니다. 탈수는 소화 장애, 변비 및 위장의 산성화를 가져옵니다. 결과적으로 속쓰림 및 위궤양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물은 우리 몸의 청소부

땀, 소변과 대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물이 필요합니다.

 

혈압 유지에 도움

물 부족은 혈액을 점차 끈쩍거리게 하고, 결과적으로 혈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목의 기도와 물

탈수되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도가 신체에 의해 제한되는데, 이런 경우 천식과 알레르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미네랄과 영양소

미네랄과 영양소가 물에 녹아서 몸의 다른 부위에 도달 할 수 있습니다.

 

신장 손상을 예방

신장은 체내의 체액을 조절합니다. 우리 몸에 물이 충분치 않다면, 신장결석 및 기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운동 중 성능 향상

일부 과학자들은 더 많은 물을 소비하면 격렬한 활동 중에 성능이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탈수로 인해 30 분 이상 지속되는 활동에서 성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중 감량

물을 주스와 음료수 대신에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식사 전에 물을 미리 마시는 것은 충만함을 만들어 과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숙취 감소

파티를 할 때 얼음과 레몬을 넣은 단맛을 들이지 않은 소다수는 알코올과 음료와 번갈아 가면서 마셔서, 알코올 과다 섭취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신장 손상

물은 미네랄과 영양소를 분해하여 몸에 더 쉽게 전달이 될수 있도록 도와주며, 또한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신장의 기능에 물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신장은 매일 약 120-150 ℓ 의 물을 여과합하는데, 이 중 약 1~2 ℓ는 소변 형태로 체내에서 제거되고 나머지는 혈류로 흡수됩니다.

물은 신장 기능에 필수적인데, 신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이 체내에 축적 될 수 있습니다. 치료되지 않은 만성 신장질환은 신장기능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장기가 작동을 멈추고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요로감염 (UTI)은 신체에서 두 번째로 흔한 감염 유형입니다. 신장을 포함하여 상부 요로로 감염이 퍼지면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또는 급성의 신장 감염은 특히 패혈증이 발생할 경우 생명을 위협 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양의 물마시기는 요로 감염의 발생 위험을 줄이고 기존 요로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신장 결석은 신장의 기능을 방해합니다. 신장 결석이 있다면, 요로 감염이 생길 수 있으며, 대개 7~14 일 동안 항생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신장 결석의 주요 원인은 물 부족입니다. 신장 결석이 발견된 분들의 경우 물마시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다.

신장 결석은 또한 만성 신장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2 ℓ 의 배뇨가 가능하도록 수분 섭취량을 늘리면 부작용이 신장결석의 재발의 위험을 절반가량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탈수는 우리 몸이 섭취하는 것보다 더 많은 물을 배출하면 신체의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칼륨, 인산염,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은 세포간에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장은 제대로 기능 할 때 신체의 전해질 수준을 안정되게 유지합니다.

신장이 전해질 수준의 균형을 유지할 수 없으면 이러한 전해질 신호에 혼동이 오는데, 조절되지 않은 근육운동, 의식 상실, 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탈수로 신부전이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생명을 위협 할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는 빈혈, 중추 신경계 손상, 심부전, 면역 시스템 손상 등이 있습니다.

 

물마시기 무얼로?

몸에 필요한 물의 일부는 토마토, 오렌지와 같이 수분 함량이 높은 음식을 통해 얻어 지지만 대부분은 물이나 기타 음료를 통해 섭취됩니다. 일상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동안 우리의 몸이 수분을 소비하고 다시 보충을 해야 합니다. 땀이나 배뇨 등의 활동을 통해 물을 잃어 버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호흡을 해도 물이 없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물마시기는 몸을 위한 최상의 수분 공급원입니다. 우유와 주스 또한 좋은 음료지만 청량 음료, 커피, 맥주와 같은 알코올과 카페인을 함유 한 음료는 종종 낮은 칼로리를 함유하기 때문에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소다 대신 물마시기는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이전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에 이뇨 작용이 있다고 생각되어 이러한 음료를 마시면 수분을 방출한다고 생각했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카페인을 함유한 음료로 인한 수분 손실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물 추천 섭취량

매일 필요로 하는 물의 양은 우리가 얼마나 활동적인지, 얼마나 땀을 흘리는 지에 따라 다릅니다. 매일 섭취해야 하는 고정된 양의 물이 없지만 건강한 물 섭취량에 대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 : 약 3.7 ℓ
여성 : 약 2.7 ℓ

남성의 경우 약 15.5 컵, 여성의 경우 약 11 컵 이상입니다. 섭취하는 물의 총량이며, 약 80 %는 물을 포함한 음료수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음식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실제로 물을 섭취해야 하는 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성은 12.5 컵의 음료수를 마셔야 합니다.

여성은 9 컵 이상 마셔야 합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 계절에는 다음과 같이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열이 있을 때

• 날씨가 뜨거울 때

• 설사와 구토가 있다면

• 예를 들어 신체 활동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렸을 때

 

물과 관련한 사실

• 아기와 어린이는 성인보다 물의 비율이 높습니다. 아기가 태어날 때 물의 양은 약 78 % 이지만 1년 후에는 65 %가 됩니다.

• 지방 조직은 마른 조직보다 물이 적습니다.

• 남성은 여성보다 더 많은 수분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인의 7 %가 매일 물을 마시지 않는다.

성인의 36 %가 하루에 1 ~3 잔의 물을 마신다.

성인의 35 %가 하루 4-7 잔의 식수를 마신다.

성인 22 %가 하루에 8 컵 이상 마신다.

 

물마시기로 우리 몸에 14가지 변화를? 2

 

맺음말

평균을 내어 보면, 하루에 1 컵 이하의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면 사람들은 매일 4컵 이하의 물마시기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이 연구에서는 물 섭취량만 측정했습니다. 수분은 다른 음료에서 얻을 수 있지만 물은 칼로리가 없고 카페인이 없고 알코올이 없으므로 가장 좋습니다. 응답자의 7 %는 매일 물을 마시지 않으며, 적은 양의 물을 마신 사람들이 과일과 야채도 덜 소비한다고 했습니다.

점차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이 줄어드는 것과 비례 하듯 물마시기도 줄고 그에 따른 섭취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단순히 물의 섭취가 음식을 덜 먹는 것과는 다르게 기본적인 우리 몸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결국, 수분량이 들어들면 소화/전해질/소변량/신경전달/활동/피부 등에 영향을 주게 되고, 이러한 기간이 길 수록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결국, 충분하게 활동을 하고 수분을 보충하면, 보다 건강할 수 있는 몸의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ov] Understanding daily water int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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